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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와 뉴스홍보라고 다 같은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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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4m미디어
 조회 : 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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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우후죽순처럼 언론홍보 대행이라는 팻말을 걸고 기업의 광고를 하고 있다. 그것을 보는 나로써는 황당하기 그지 없다.
언론홍보과 기업홍보는 누구나 알다시피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첫째, 기사를 무조건 송출 해 준다고 해서 능사가 아니다. 기업의 목표와 지향점 그리고 그 기업 및 병원의 생리를 알고 기사를 송출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고 차후 생기는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을 준비 해 놓을 수 있다.
둘째, 기업과 병원을 알고 송출해야만 효과가 있다. 기업의 목표는 이윤의 창출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은 홍보를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여주길 원한다. 하지만 시장은 그렇지 않다. 기업의 책임자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는 시장이라면 그 기업은 무조건 성공을 하겠지만 그런 기업은 전체 기업의 10%도 되지 않기 때문이다.
셋째, 한가지의 방법으로만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말자. 예전에 한 주식전문가는 이런 말을 했다. ' 나는 주식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을 움직이는 새로운 시장은 알고있다. 그것이 나의 성공방식이다. ' 맞는 말이다. 무조건적인 기사의 송출과 금전적인 부담을 갖는 광고만을 고집한다면 분명 얼마 지나지 않아 도태되고 광고비가 수익을 넘어서는 순간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 시장의 특성을 정확히 알고 빠르게 움직인다면 혹은 그런 움직임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 있다면 함께 움직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포털사이트에 기사를 내 걸어준다(해당기관의 보도자료)라고 하면서 언론사의 대행비의 수수료 정도를 받는 행위를 하는 업체는 물론이거니와...
(언론홍보나 기업홍보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수수료만 받아서 자신의 이윤만을 남기려 하는 업체 같은...)
그러한 업체들은 초기 약간의 흥행은 일으킬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 본인의 무능력함을 알게 될 것이고 그 기관에 의뢰를 했던 기업들도 분명 차후 손해가 막심하여 다시 시작해야 하는 순간이 생기게 된다.
이것이 기업의 악순환 고리이다. 그러한 고리를 끊기위해서는 기업의 무궁무진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 단순한 방법으로 성공할 수 있다면 누구나 성공하였을 것이다.
우리모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판단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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