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위축, 올바른 병원 홍보.마케팅의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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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 01. 17본문
코로나, 장기적 관점에서의 안정화와 내실강화가 더욱 필요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위축, 올바른 병원 홍보.마케팅의 방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최근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한 심리적 위축이나 경기침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특히 의료기관이 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병원의 경우 생명을 다루는 필수 기관으로 비수기나 불경기라 할지라도 일정부분 이상의 수요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특히 이런 사회적 현상에도 비교적 큰 어려움 없이 운영이 활발한 병원도 있는데 이런 병원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신뢰와 원칙을 기반으로 한 꾸준한 마케팅을 통해 내실을 다져 왔다는 점이다.
이에 병원과 한의원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기관의 메디컬마케팅 전문가그룹 ㈜포엠미디어의 기획실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한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울상을 짓는 병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케팅의 방향을 잃고 매우 극단적인 행동을 취하는 사례가 많은데, 특히 단기간의 매출회복을 위해 현 상황에 맞지 않는 과도한 광고비 지출, 또 이와 반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는 등 매우 상반된 전략을 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극단적 마케팅은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큰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도 최근 환자감소와 매출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병의원들이 늘어나면서 광고시장에도 큰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는데, 단기적 매출 상승을 위한 무분별한 광고와 검증되지 않은 과대광고, 의료법 위반 및 그에 대한 적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어 ㈜포엠미디어의 기획실장은 다급한 병원의 상황을 이용하여 클라이언트를 현혹하는 일부의 행태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근거 없는 매출상승과 환자의 유입을 보장한다며 특정 광고 플랫폼을 추천해 과도한 광고비를 지출하게끔 하는 사례 많은데 계획 없는 지출은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며 “올바른 마케팅의 방향을 찾기 위해서는 병원에 대한 심층적 분석과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매체를 선택하고 이를 적절히 MIX하는 것이 기본자세이며 현 시기에는 당장의 매출 상승보다 장기적 관점에서의 안정화와 내실강화가 더욱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병원의 입지조건이나 진료과목의 특수성, 브랜딩, 내부 직원 관리 및 외부 컴플레인 관리와 같은 내부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및 다양한 매체의 광고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끔 내실을 다지는 것 더 나아가 현재의 시장 흐름과 사회적 이슈 등을 고려한다면 더욱 안정성 있는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핵심적인 설명이다.
㈜포엠미디어는 이러한 업무 노하우와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수 많은 병의원들과 파트너쉽을 체결, 업계 내에 신뢰와 장기 업력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더불어 무분별하고 과도한 병원들의 홍보 경쟁으로 인해 환자들의 불만과 불신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병원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정확도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좋겠다.